21일 경주예술의전당

경주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소통포럼’ 포스터. /경주문화재단 제공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주낙영)은 21일 오후 2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문화도시 소통포럼(사업설명회)’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소통포럼은 ‘경주,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부제로 경주 문화도시 추진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정책과 추진상황’에 대한 기조발표, 법정문화도시 선정 사례지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한다. 이어 김규호 경주문화재단 경주문화도시사업단장이 좌장으로 나서 토론을 이어간다.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김규호 단장은 “시민,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포럼으로 문화도시 경주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문화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동시진행한다. 온라인은 경주문화재단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실시간 채팅 및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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