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전국 110개 지자체와 9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3개 항목(이행노력, 생산, 유통분야) 6개 지표에 대해 산지의 조직화·규모화 등 목표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그결과 A ~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 E등급(50점 미만)은 원예산업종합계획 승인 취소 및 산지관련 보조사업 지원 제외의 페널티를 받는다.
시는 현지실사단으로부터 생산·유통부문의 공선출하회 참여농가 확대, 원예농산물 조직화 취급액, 통합마케팅 확대, 참여조직의 참여도, GAP 인증 등 전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3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으로 지역 통합마케팅조직(농협군 : 김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법인군 : 햇빛촌) 산지유통활성화자금 추가지원과 함께 산지관련 국비사업 우선선정, 산지조직화 언론홍보 기회 등의 혜택을 받게됐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