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초등특수교육전공
기준점수 800점 월등히 뛰어넘어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여 실시한 2020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1일 위덕대에 따르면 이번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는 기준점수 800점을 넘어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다.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은 800점을 훨씬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얻어 A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일반대학 교육과 기준으로 27% 이내에 드는 뛰어난 성적으로,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이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뛰어난 학과 및 전공임을 드러내는 결과라고 위덕대는 자평했다.

이번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은 교원양성 정원 감축 대상 제외 및 추후 최우수 등급에게 부여되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수향 위덕대 교직부장은 “이번 역량진단에서는 교육과정 운영계획 및 실적, 수업 운영의 현장성, 교수자 역량개발의 충실성 등의 진단 지표가 강화됐다”면서 “학생수업역량 제고 노력, 학생지도체제 및 교육실습체제 운영실적 등의 진단 지표가 대폭 개선됐는데, 이러한 지표들 대부분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이 모아져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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