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신선식품 코너에 이날부터 정부가 계란값 안정을 위해 시중에 공급하기 시작한 자연란 대란(30구)이 판매되고 있다. 특란 1일 300판, 대란은 1일 100판씩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며 1인이 하루에 1판씩 한정된 수량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란이 5천100원, 대란이 4천890원에 판매된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등 농협유통 직매장을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수매한 계란 200만 구를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하며 계란 가격 안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