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

이날 노조는 노조 간부들과 조합원들이 모금한 성금 250만원과 방역마스크 2천장을 전달했다.

정종율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간부들과 결정했다”며 “노조 간부들과 조합원들이 성심껏 모금한 성금인 만큼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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