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정보·원문공개 등 높은 평가

대구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2020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진>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5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등급은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20%), 우수(30%), 보통·미흡(50%) 총 4개 등급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지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뽑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공무원 모두가 정보공개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 및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행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적극 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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