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2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한 ‘내일채움공제 사업’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전국의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중 우수 참여기업 15개사를 선정했고 건설사로는 유일하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이 입사 후 5년간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일정비율로 적립해 5년 만기 재직 후 본인 납입금 대비 4배 이상인 3천만원 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공제사업이다.

화성산업은 장기근속과 핵심인력양성, 복리후생 강화를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사업에 참여하고 현재까지 79명의 직원이 수혜를 받고 있다. 중진공은 “화성산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청년 재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공제가입을 유도하고 참여하는 우수기업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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