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배터리선도도시 국제 컨퍼런스’
포항서 ‘배터리선도도시 국제 컨퍼런스’
  • 전준혁기자
  • 등록일 2020.12.02 20:20
  • 게재일 2020.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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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포스코국제관서 개최
국내외 배터리 전문가·기업 참여
이차전지 산업 도시로 성장 논의
세계적 배터리 메카도시로 박차

POBATT 2020 ‘배터리선도도시 포항국제 컨퍼런스’가 3일과 4일 양일간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환경부·중기부·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터리 전문가와 배터리 관련 기업 등이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한다. 부대 행사로는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하나기술 △굿바이카 △에스아이셀 △솔라라이트 △경상북도&포항시 △경북TP 등 8개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행사는 첫날인 3일 개회식 및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4일은 에코프로 업체 현장 견학이 예정돼 있다.

컨퍼런스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된 포항시가 국내외 배터리 전문가를 초빙해 앞으로의 배터리산업 발전방안과 활성화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치고 배터리 선도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대외에 천명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포항시는 배터리 산업과 관련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인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내에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착공했다.

최근에는 배터리 관련 대기업인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과 배터리 중소기업 15개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배터리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는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와 차세대 배터리 파크 조성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배터리 메카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장종용 투자기업지원과장은 “포항이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주축으로 대한민국 근대화와 산업화에 기여해 왔다면, 이제 미래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며 “컨퍼런스가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을 이끌 전문가와 기업들의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포항의 미래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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