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깊어가는 가을을 체험하러 어린이집 아이들이 포항시 북구 죽장면 경북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친구들과 거리를 유지하며 걸어가는 아이들의 발걸음이 낙엽처럼 쓸쓸하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손잡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하루빨리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이용선기자

    이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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