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 인원 50% 이하 수준
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청소년수련활동을 비숙박·당일형으로 운영하고, 수용인원도 50%이하 수준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경북도청소년수련원 조경래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수련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와 우울감에서 해방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도록 하겠다”며 “청소년 수련활동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참가자 명부 작성,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