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국생활문화축제’ 준비 본격화
‘2021 전국생활문화축제’ 준비 본격화
  • 윤희정기자
  • 등록일 2020.10.19 20:20
  • 게재일 2020.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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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차기 개최 도시로 순천서 열린 올 축제 폐막식 참가
‘포항팔경’ 주제 한국무용 공연 등 선보여 행사 기대감 높여
이강덕(가운데) 포항시장이 지난 18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폐막식에서 ‘2021 전국생활문화축제’기를 전달받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사장 이강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폐막식에 ‘2021 전국생활문화축제’ 차기 개최 도시로 참여했다.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가을에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활문화축제로, 전국 시군구 5천여명의 생활문화인들이 한곳에 모여 각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2020년 전국생활문화축제는 순천문화재단(허석 이사장)과 지역문화진흥원(김영현 원장)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했으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지역이 만들고, 모여서 나누고, 모두가 누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문화 속에서 스스로 치유하고 지역 교류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축제 폐막식에서는 지역문화진흥원 김영현 원장이 차기 개최지 ‘포항’을 발표했으며, 전국생활문화인들의 꿈을 담은 축제기가 순천시장, 지역문화진흥원장을 통해 포항시장에게 전달됐다.

폐막식 축하공연은 차기 개최도시인 포항시에서 활동하는 시민부부연극단 ‘다시설렘’과 한국 무용 라움우리춤 동아리가 ‘포항팔경’을 주제로 공연을 진행해 ‘2021 전국생활문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국의 생활문화인 여러분들의 열기와 노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열어준 의미 있는 축제다”며 “2021년 포항에서 개최하는 축제가 지역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 개개인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 전국생활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5억을 지원받아 2021년 9월 포항 송림테마거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생활문화 동호인부터 생활의 달인 개개인까지 전국 각 지역의 생활문화인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 중이며, 포항만의 생활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해 포항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관광사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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