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50일 앞둔 14일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갓바위에서 사람들이 기도하고 있다. 갓바위는 관봉석조여래좌상으로 6m 규모의 불상 머리에 갓 모양의 넓은 돌이 얹어진 모습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