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가족발레극 ‘늑대와 빨간두건’
‘재즈 인 대구페스티벌’ 등

대구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선보이는 온라인 콘텐츠 DSAC Online ‘슬기로운 문화생활’이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 된다.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활동이 중지돼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오랜 기간 공연에 목말라 있는 지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뜨거운 받응을 얻고 있다. 최근 ‘슬기로운 문화생활’의 9월 촬영분이 마무리 돼 6일부터 21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유튜브 채널에 매일 정오 업로드 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일 콘텐츠는 DSAC 패밀리 프로그램 가족 발레극 ‘늑대와 빨간 두건’이다. 이 작품은 대구시티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원작 동화에서 얻을 수 있는 교육적 메시지는 물론, 발레 특유의 기교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어서 DSAC 아트페스티벌 ‘재즈 인 대구 페스티벌’이 7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업로드 된다. ‘재즈 인 대구’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과 지역의 아티스트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었든 웃는얼굴아트센터 대표 기획프로그램이다. 10개 팀의 대표곡 2곡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촬영해 업로드 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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