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공단이 장기적인 침체와 코로나19 상황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대구염색공단 장기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달 24일 제9차 이사회를 열고 현 염색업계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공단 임직원 및 이사, 입주업체대표 11인을 비롯해 대구시, 서구청, 학계 저명교수, 관련 전문가 등 외부자문 7인 등 모두 18인으로 구성했다.

분기별 한 차례 정기회의를 열고, 필요하면 임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