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최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이번 캠페인은 신천둔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명복공원 등 대구시설공단 산하 사업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설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하기 △신체접촉을 피하고 건강거리 유지하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불필요한 모임 취소하기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앞으로 관리하는 시설 중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밀집구역을 위주로 주 2회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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