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은 문경축산농협에서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긴급 편성해 700t 규모의 톱밥을 확보, 지역 내 52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지원한다.
문경축산농협 송명선 조합장은 “장기간 비가 계속됐고, 폭염 등 재해가 계속되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으로 약돌한우 고급육 생산과 송아지 생산에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경축산농협은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