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 ‘신(新) 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언론공개회에서 1886년 조선과 프랑스의 수호조약 체결 기념으로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조선에 선물한 ‘백자 채색 살라미나(Salamine) 병’이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