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이 미래 건축 디자이너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0 포스아트(PosArt) 대학생 건축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사인 승일실업, 승일실업 계열사인 서울건축PCM건설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실제 건축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대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코강판의 강건재 제품인 포스아트와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프린트강판을 활용해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것으로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포스코강판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9월 4일 오후 4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공모전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위해 7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강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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