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통·공감 행정으로 역동적인 민생 청도 건설”
“현장 소통·공감 행정으로 역동적인 민생 청도 건설”
  • 심한식기자
  • 등록일 2020.07.02 20:12
  • 게재일 2020.0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7기 취임 2주년 성과와 과제
이승율 청도군수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 청도를 슬로건으로 변화와 혁신의 군정을 펼치는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1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이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5만 군민과 함께 발로 뛰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적극적인 공감행정 추진과 더불어 군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열정적인 리더십으로 뚝심 있는 군정을 펼쳤다.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과 아이쿱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유치 투자협약 체결,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과 청도 인재육성장학금 및 노인복지기금 조성 등 군민 생활의 안정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마을정신 기반
지난해 열린 100인 토론회 청도 미래 설계
각종 평가서 40개 기관상 역대 최대 성과
새마을운동 50주년 ‘환경대상’ 위상 제고

살기좋은 청정도시
코로나환자 전원 완치 청정이미지 사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등 출산 장려 정책
귀농·귀촌 전담부서 신설 농촌 정착 지원

신 성장 동력 발굴
영남권 자연드림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친환경 농업 육성·6차산업 활성화 추진
청도자연휴양림 치유·힐링 새 관광지로


-지난 2년을 돌아보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지난해 7월 개최한 100인 토론회다. 지역이 변하고 살려면 공무원부터 변해야 한다는 각오로 군민과 함께 청도의 미래를 설계한 소통의 장이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이 주관하는 각종 평가에서 역대 최대인 40개의 기관상 수상과 동시에 상 사업비 3억4천만원, 시상금 5천300만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 정부의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돼 환경 분야 최고상인 대한민국 환경대상을 받은 것은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 신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6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올해에도 18건의 공모사업으로 9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하반기 청도 군정은 어떻게 추진되나.

△청도군의 군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것이다.

현장에 가서 직접 보고 들은 이후 싸울 방책을 정한다는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소통행정과 공감행정으로 역동적인 민생 청도를 건설하겠다. 이를 위해 청정 도시와 부자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 살기 좋은 지역, 영남권 경제 거점화, 청도정신 계승 등을 추진할 것이다.

 

정부의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환경대상을 받았다.
정부의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환경대상을 받았다.

- 청정도시 보존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은.

지역에서 뜻하지 않은 코로나19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청도의 자랑은 청정지역이다.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129명은 5월 21일 전원 완치됐고 3월 14일 이후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켜가고 있다.

청정지역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휴업했던 관광시설들을 차례로 개장하고 SNS 홍보단 운영과 관광명소 소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단체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도시재생과 도로정비도 청정 청도를 구축하는 데 한몫할 것이다.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 청도삼거리~청도교 4차로 확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지역 생활 인프라 정비 등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적극적으로 창출할 것이다.

아이쿱 생협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영남권 자연드림파크는 8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수제맥주교육센터 건립 등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강화 및 청도사랑상품권 상시 할인판매를 통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할 것이다.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를 알리고 있는 신화랑풍류마을 전경.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를 알리고 있는 신화랑풍류마을 전경.

-청도는 농촌도시다. 농가소득을 위한 복안은.

농특산물의 가격 폭락에 대비해 2023년까지 100억원의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을 조성하고 친환경 농업 육성 및 6차산업 활성화, 우수 농특산물 캐나다 등 해외수출 판로개척, 농산물 유통 다변화 추진 등 새로운 소득 창출과 판로 개척은 계속된다.

이와 더불어 후계 농업경영인과 청년 농업인, 귀농·귀촌 농가 지원 등 미래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민사관학교와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농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청도는 살기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나은 고장을 만들 방안은.

△살기 좋은 곳은 정주 여건도 중요하지만 2세를 위한 교육여건, 문화시설도 중요하다.

쾌적한 정주 여건을 위해 전원주택단지 조성 지원 조례 제정과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신설했고, 2세를 위해서는 친환경 안심놀이마당 조성과 책 꾸러미 사업, 찾아가는 가족문화공연, 가족캠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내 외래산부인과 운영,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신생아 및 입양 영아 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 가족센터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운영, 학교급식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으로 젊은 층을 배려하고 있다.

또 30억원의 노인복지기금을 조성하고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치매 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미래의 설계를 가능케 한 100인 토론회 참가자들이 청도의 미래를 확신하고 있다.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미래의 설계를 가능케 한 100인 토론회 참가자들이 청도의 미래를 확신하고 있다.

-청도는 유·무형의 관광자원이 많다. 활용방안은.

△관광자원은 지역을 살릴 수 있는 무한의 먹거리다.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자원 콘텐츠 발굴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이미 조성된 명소들을 관광벨트화로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인데 올해 개장하는 청도루지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인근의 소싸움경기장과 용암온천, 프로방스, 와인터널 등과의 상호보완 효과가 기대된다.

2021년 개장되는 청도자연휴양림은 비슬산 생태탐방로와 함께 치유와 힐링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이고, 유교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유림회관 리모델링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도복합문화센터건립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청도반시축제와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청도읍성예술제, 미스경북선발대회 등 다양한 축제도 열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국통일을 이룩한 화랑정신과 조국 근대화의 한 축을 담당한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지역의 정신을 계승하고 새마을 환경축제와 새마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청도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베트남 토마을과 푸닌마을에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적 역량강화,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하는 등 새마을정신을 해외에 지속적으로 전파해 지역의 화랑정신과 새마을 정신을 배우고자 많은 사람이 찾도록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민선 7기 전반기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군민의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고 청도의 미래와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기였다면 후반기는 지난 2년간의 군정 추진을 바탕으로 5만 군민 모두가 살맛 나는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 시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성과를 얻으려면 모두가 함께할 때 가능하다. 군민이 합심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낸 것처럼 새마을정신 아래 하나로 뭉쳐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청도를 물려주자.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심한식기자님의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