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 내남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4년간 40억원을 들여 내남면 일원에 문화복지거점 공간을 정비하고 보행 안전거리를 만들며 소통화합 공간을 조성한다.

내남면 주민은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해 7월부터 주민설명회, 현장 포럼을 거쳐 사업계획을 세운 뒤 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내남지역을 포함해 경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중심거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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