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대학교가 상주시로부터 위탁운영을 받은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정재현 상주시의장을 비롯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상주시어린이집 원장,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03㎡ 부지면적에 지상 3층 1개 동(연면적 999㎡) 규모를 갖췄다. 1층에는 장난감대여실, 도서관, 시간제보육실, 2층에는 체험놀이터(수유실), 다목적교육실, 맘카페, 3층에 다목적 강당으로 구성됐다.

구미대는 지난해 12월 상주시로부터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보육서비스 제공, 보육프로그램 및 교구·교재 제공, 보육교직원 및 부모 교육 등 제반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됐다.

이를 위해 센터는 기관운영·어린이집·가정양육 등 3개 지원팀을 구성해 관련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사진설명: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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