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새로운 관광테마 개발, 관광활성화 모색
울릉도 새로운 관광테마 개발, 관광활성화 모색
  • 김두한 기자
  • 등록일 2020.06.14 19:45
  • 게재일 2020.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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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TV가 격찬한 울릉도 도동항 좌안 지질공원 해안 산책로
미국 CNN-TV가 격찬한 울릉도 도동항 좌안 지질공원 해안 산책로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울릉도가 코로나 19사태로 관광객이 급감,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자 울릉군이 지역 관광경제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울릉군은 코로나 19 사태로 위기를 맞은 울릉도 관광경제를 극복하고자 안정화 이후에 맞춰 개별관광 및 특화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객모집에 나서기로 했다.

요즈음 관광트렌드인 개별관광을 겨냥한 울릉(시티)투어패스 상품 개발이다. 오프라인ㆍ 모바일 티켓 검표 시스템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주요시설을 하나로 엮어 관광객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할 수 있는 사업을 6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출시하는 사업은 개별여행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맞춤형 상품으로 유료관광지 할인, 맛집(가맹점) 할인율 적용 등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한국 사진작가들이 우리나라 아름다운 풍경 10위 안에 링크한 북면현포리 해안
한국 사진작가들이 우리나라 아름다운 풍경 10위 안에 링크한 북면현포리 해안과 태하향목 전망대

상품권(패스권) 구매 시 울릉공영버스를 활용한 5회 이용권 및 무제한 이용권을 통해 울릉도 시티투어 형태로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기회도 갖게 된다.

국내ㆍ외 관광수요 주요 소비층인 20~50대의 개별관광객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한 울릉visit 여행티켓을 출시, 여객선, 숙박, 렌트카, 유료관광지, 맛집 등을 할인받아 관광하는 상품 판매를 준비 중이다.

다가오는 7~8월에 맞춰 단체관광대상으로 ‘울릉힐링로드’프로그램을 개발, 울릉도의 특색을 살린 자연 속에서 오감을 힐링ㆍ충전할 체험형 관광상품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울릉도 개척 이후 선조가 다녔던 옛길로, 전체길이 3.8㎞인 내수전~석포길(울릉해담길)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체험, 쉬어가는 여행트렌드에 맞는 투어다.

전 구간이 숲길로 동백나무 군락, 우산고로쇠, 너도밤나무, 관음도, 죽도 등 해안 절경과 산새를 한 번에 만끽하는 세계적인 관광코스이다.

울릉도 아름다운 해상 비경 삼선암
울릉도 아름다운 해상 비경 삼선암

이번 울릉군에서 개발한 ‘울릉힐링로드’체험관광상품은 경상북도 공모전에서도 선정, 예산을 지원받게 되면서 가을에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2020 경북관광의 해를 맞아 스마트폰의 일상화와 인터넷 기술 발달에 따른 SNS시대에 맞춰 관광홍보용 영상 2가지를 컨셉으로 구성, 인플루언서들의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관광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 19로 침체한 관광경기를 되살리고자 현 관광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 관광객이 만족하고 다시 찾는 울릉관광을 만들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며"코로나 안정에 맞춰 찾아가는 울릉관광설명회를 서울서 개최, 유명여행사,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울릉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트래블마트 홍보 및 비수기 겨울철 관광객 모객을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정책 다양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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