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5일 지역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사진>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 프리미엄 스토어는 백화점에서 운영중인 100평(330.5㎡) 이상 되는 규모의 삼성전자 매장이다.

프리미엄 스토어는 110평(363.6㎡) 규모도 기존 매장(60평)에서 2배 가까이 확대된다.

프리미엄 스토어는 새로운 디자인의 매장 연출, 제품과 매칭시킨 라이프스타일 존을 새롭게 선보인다.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셀리턴 LED 마스크, 코지마 안마의자는 물론 8K QLED TV 등 프리미엄급 제품은 물론 갤럭시 등 모바일 매장을 포함해 기존 보다 2배 이상의 제품 라인이 매장에 진열된다.

오재원 프라자점 가정용품팀 가전부문 파트장은 “가전 부문의 확대는 백화점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필연적인 트렌드”라며 “지역 최대 규모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오픈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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