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학급 2개 교실로 분반 교사 1명이 동시수업 진행
과밀학급 2개 교실로 분반 교사 1명이 동시수업 진행
  • 심상선기자
  • 등록일 2020.05.27 19:55
  • 게재일 2020.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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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중미용정보고등학교
대구형 미러링 수업 컨설팅

한남중미용정보고에서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한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 컨설팅’이 열리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한남중미용정보고등학교(교장 윤근수)는 최근 전 교원을 대상으로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은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간 사회적 거리 확보 및 안전하고 건강한 교실 환경 구축을 위해 제안한 수업 방식으로 학생 밀집도가 높은 과밀학급의 학생들을 2개 교실로 분반하고, 1명의 교사가 분반된 2개 교실을 대상으로 동시에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분반된 1개 교실은 교사가 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른 교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대형화면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함으로서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 및 안전하고 건강한 교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의 컨설팅 결과 한남중미용정보고에서 많이 활용하는 실기수업 전 동영상 시청의 경우, 화상회의 플랫폼의 자료 공유 기능을 활용해 동시에 수업이 가능했다.

대구형 미러링 컨설팅을 진행한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등교 수업 이후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교실 내 학생 간 사회적 거리 확보이며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은 이런 점에서 가장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윤근수 한남중미용정보고 교장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과밀학급 학생들의 사회적 거리 확보가 늘 고민이었다”며 “대구형 미러링(mirroring) 수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학생들 간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실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무척 다행이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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