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독도 자생식물’ 재배
영남대, 캠퍼스에 국내 최초로 ‘독도 자생식물’ 재배
  • 심한식 기자
  • 등록일 2020.05.19 17:08
  • 게재일 2020.0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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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국내 최초로 ‘독도자생식물원’을 캠퍼스에 조성한다.
 

18일 영남대는 대학본부본관 옆 정원 부지에서 독도자생식물원 기공식을 열었다. <사진>
 
대학본부본관 옆 500㎡ 부지에  서린컴퍼니㈜ 이영학·정서린 공동대표가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기탁한 발전기금으로 조성되는 독도자생식물원은 독도 자생 식물 57종 중 해국, 섬초롱, 섬기린초, 갯장대, 땅채송화 등 5~6종의 자생식물을 우선 식재하고 매년 자생식물 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또 캠퍼스 동문 부근에 661㎡ 규모의 독도 자생식물 묘포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장품 제조·유통회사인 서린컴퍼니㈜는 독도 관련 제품을 런칭해 일반 대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025 독도 토너’, ‘1025 독도 클렌저’ 등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브랜딩 한 ‘1025’라는 독도 관련 화장품이 대표적이다.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이번에 조성되는 독도자생식물원을 일반 시민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자생 식물과 생태 환경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독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린컴퍼니 이영학 대표는 “독도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영남대에 ‘독도자생식물원’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땅 독도의 생물자원을 보존하고, 독도에 직접 가지 않고도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에는 영남대와 서린컴퍼니(주)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양 기관은 공동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기로 합의하고 산학협력, 평생교육, 예술문화 분야 콘텐츠를 서로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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