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현대제철 신용등급 ‘Baa2’에서 ‘Baa3’로 하향
무디스, 현대제철 신용등급 ‘Baa2’에서 ‘Baa3’로 하향
  • 박동혁기자
  • 등록일 2020.04.01 19:10
  • 게재일 2020.0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지난달 31일 현대제철의 신용등급을 ‘Baa2’에서 ‘Baa3’로 하향 조정했다.

등급전망은 이전과 동일하게 ‘부정적’으로 부여해 추가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무디스는 현대제철이 최근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고, 재무 레버리지가 향후 1∼2년간 크게 약화한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과 지역 내 철강 수요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수익성을 약화하고 차입금 축소를 어렵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12∼18개월간 현대제철의 연간 기준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지난해의 2조원 수준에서 추가로 약화하고 2016년∼2018년 약 3조원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박동혁기자 님의 최신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