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재선거에서 포항시 마선거구(죽도·중앙) 미래통합당 안병국<사진> 예비후보가 7대 공약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안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죽도·중앙의 지난 명성에 걸맞는 포항 중심지로 건설해나가겠다”며 △항만길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 △죽도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죽도시장 내 휴게시설 조성 △북부시장 메인도로 아케이드 설치 및 주차장 신설 △중장년층이 만나고 즐기는 그 시절 거리 조성 △구 포항역 부지 복합개발계획 수립 △중앙동 공원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그는 “7대 공약을 통해 죽도·중앙의 새로운 활기와 지난 의정활동 경험과 능력,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잘 준비된 일꾼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제7대 포항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통합당 김정재 의원의 정책특보를 맡고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