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에 우선 배부

[영천] 영천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시설 등에 마스크 6만개, 손소독제 1만2천개, 살균제 9천개 등 예방물품 총 8만1천개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상대적으로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시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영천역, 공설시장, 공동주택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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