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인민위원장 황반선)으로부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위로와 조속한 극복을 바라는 격려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 받았다.<사진>

베트남 딩화현 인민위원회 황반선 위원장은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청도군 직원 및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청도군이 잘 극복해낼 것을 믿고 딩화현 직원들과 주민은 청도군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은 청도군이 추진하는 새마을 세계화 사업 대상도시다.

청도군은 2014년 딩화현과 MOU를 체결한 뒤 주민소득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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