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상담 시스템 운영
취업지원 로드맵 구축 등 호평

위덕대학교(총장 장익)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진>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통합·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전국 105개 대학에 설치 운영 중이며, 해마다 연차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 등급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8년 5월에 개소해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교육의 컨트롤타워로 기능을 수행하며 △위덕 진로 및 취창업 지원 로드맵 구축(U-CRM : Uiduk-Career Road Map)에 따른 체계화된 교육과정 운영 △ 촘촘한 그물망 진로상담시스템인 U-CCNet(Uiduk-Career Counselling Net) 운영 △ 학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위덕대학교의 독특한 상담프로그램인 트라이앵글시스템(학생진로상담을 학생→지도교수→취업컨설턴트로 이어지는 상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유창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대학 4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취업명문 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한다”는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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