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본부는 지난 19일 대구지역 소상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전 대구본부는 직할 소속의 전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내식당 휴무를 시행하고 회사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방문한 식당 상인들의 전기사용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행사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