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상수관망정비를 추진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2022년까지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유수율 85%를 목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한다.

군은 664km의 노후관 누수탐사 및 정비와 23곳의 관망 블록시스템 구축, 49.7km의 노후관로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상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녹물유출을 방지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향후 수돗물 공급과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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