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올해 의사국가시험에서 대구 지역 의과대학 중 최고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계명대 의대는 이번 의사국시에서 80명 응시해 79명이 합격해 98.75%의 합격률을 보였다.

배재훈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지역 최고 합격률의 쾌거는 교수들과 학생이 함께 수업 및 임상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계명의대 학생들이 의학에 대한 지식은 물론, 생명존중과 인술에 대한 사명을 갖춘 의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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