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75가구 오피스텔 52실
초·중·고 등 교육환경 좋고
사통팔달 교통망 자랑
대구 최중심 내집 마련 기회

서한이 대구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를 오는 2월 중에 올해 첫 일반분양 한다. 사진은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서한 제공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가 오는 2월 중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반월당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4년 조합이 설립된 이래 지난 2015년 시공사를 선정, 사업을 진행했으나 사업진행이 원만하게 되지 않아 조합원의 마음고생이 심했고 슬럼화된 도심의 방치로 여러 문제점이 있던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018년 12월 30일 (주)서한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일사천리로 사업이 진행됐고 불과 1년 만에 일반분양에 돌입하게 됐다.

일반분양에 대한 시장분위기는 전통적인 강세지역이었던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상대적으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 중구의 기세가 남산권과 대봉권 등 달구벌대로변을 중심으로 무섭게 상승하고 있다.

대구 중심 중의 중심으로 벌써부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동성로, 반월당 상권이 형성돼 있으며 대형마트인 탑마트, 남문시장, 서문시장 등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1번출구 초역세권에다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 환승역세권에 속한다.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가 만나는 곳으로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한 교통의 최중심이며 대구초, 대구제일중, 경북여고, 경대사대부중·고 등 교육환경도 좋다.

지난 2019년 첫 선을 보인 고품격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는 청라언덕, 만촌, 대봉까지 세 개의 단지가 모두 성공적인 분양결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가장 먼저 분양한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가 평균 청약경쟁률 64대 1을 기록하였으며 ‘만촌역 서한포레스트’가 투기과열지구임에도 평균 청약경쟁률 31대 1, ‘대봉 서한포레스트’가 50대 1이 넘는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대구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따라 중구의 뜨거운 시장 분위기가 올해에도 계속될지 판가름을 할 수 있는 기준으로 반월당 서한포레스트로 꼽히면서 분양관계자들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4베이, 알파룸, 펜트리(일부세대 제외) 등 평면에도 도심 중심에서 보기 힘든 혁신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용 67㎡의 오피스텔 52실은 직주근접에 적합한 반월당역 입지 여건에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정남향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세대 당 1.3대1의 100% 자주식 주차공간(68대)으로 설계됐고 아파트의 녹지공간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생활이 편리하다.

그동안 주거용 오피스텔 시장은 전용 84㎡ 위주로 공급돼 전체 분양가가 높을 수밖에 없었지만, ‘반월당 서한포레스트’는 면적을 전용 67㎡로 설계해 총 분양가를 대폭 줄이면서 대구 최중심 내집마련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오는 2월 중 공개예정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중구 남산동 614-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아파트 전용 69㎡, 78㎡, 84㎡A·B 등 모두 37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67㎡ 52실 등 총 42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모델하우스는 2호선만촌역 2번 출구(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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