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출간된 책 ‘중국 동북 견문록: 만주에서 중국 동북3성까지 우리 민족 이야기’(사진·탄탄글로벌네트워크 펴냄)는 이 지역에서 근무한 저자들이 2년여간 준비한 끝에 중국 동북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조명한 종합 입문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원 출신인 김준영 탄탄글로벌네트워크 대표, 박종상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선임연구원, 선양 특파원을 지낸 홍창진 연합뉴스 대구경북취재본부 기자가 현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동북에서의 우리 민족 역사부터 미래 발전 방향까지 다양한 주제를 놓고 논의했다. 오는 15일 오후 3시 대구 제우스플라워 라벤더룸에서북콘서트가 열린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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