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청송농협 부남지점에서 김모(57)씨가 대출하려고 본인 계좌에 입금한 1천470만원을 수표로 인출하려는 것과 삼촌에게 사업자금으로 보낸다는 이상한 행동을 수상히 여긴 이숙자(53) 대리가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