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연휴 기간 경북 도내 119 신고 건수는 총 1만8천628건으로 지난해(1만7231건) 대비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기간 중 소방 활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총 19건의 화재가 발생해 18억5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각종 사고 현장에 모두 1천271건 출동해 85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구급활동은 총 1천718건 출동해 1천380명의 환자를 응급 처치하고 병원에 이송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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