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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축제추진위원회 구성

심한식기자
등록일 2005-09-21 16:22 게재일 20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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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에 각종 축제를 전담할 범시민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된다.



20일 취임 후 처음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최병국 시장은 추석을 전후한 교통지도와 공공기관유치활동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자리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축제참여를 유도할 범시민 축제추진위원회를 연말까지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23일 제6회 갓바위축제를 개최할 시는 공직선거법의 강화로 관주도의 축제에서 민간주도의 축제로 전환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최 시장은 공공기관유치에 대해서도 타지자체에 비해 늦은 출발을 보였지만 단체와 개인이 적극적인 유치홍보활동을 벌인다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뒷심을 강조했다.



또 각종 인·허가와 국책사업 등 집단민원이 발생할 사레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해 시민들의 오해와 불편이 없도록 허가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강조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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