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울릉 관할

최재영 신부
최재영 신부가 오는 25일 포항·경주·울릉을 관할하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교구장 대리 신부로 임명됐다.

대구대교구는 지난 16일자 사제인사를 통해 상인본당 주임 최재영 신부를 4대리구 교구장 대리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사제 인사에서는 원유술 제4대리구 교구장 대리 신부가 삼덕젊은이본당 주임에, 김도율 신부가 죽도본당 주임에, 한창현 신부가 4대리구 사목국장 신부에 각각 임명됐다.

신임 제4대리구 교구장 대리 최재영 신부는 1988년 6월 사제품을 받고 효목본당 보좌, 상동본당 보좌, 자인본당 주임, 군종신부, 교포사목(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 한인성당 주임), 대구대교구 사목국 사회사목담당, 가톨릭신문사 미주지사장, 감삼본당, 상인본당 주임으로 일해왔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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