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행정자치부와 함께 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 과제를 공모한다.

영양군은 오는 14일까지 일상생활 속 불편·부담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 과제`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과제는 △소기업·소상공인 분야(창업 활성화·기업 활동 등 저해규제) △생애주기 분야(출산·육아·취업 등 연령에 따라 겪는 애로사항) △생활불편 분야(교통·주택·의료 등 생활 속 불편사항) 등으로 국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가 그 대상이다.

응모된 과제 중 참신하고 효과가 높은 제안은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해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제출된 제안은 행정자치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20명 등 총 26명에게는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장관상이 수여된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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