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포항 상대동체육회와 세명재활의학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규만 상대동장, 이동율 체육회장, 김기원 세명재활의학병원 이사장, 이순동 시의원./포항 상대동체육회 제공
포항시 남구 상대동체육회(회장 이동율)와 의료법인 라파엘의료재단 세명재활의학병원(이사장 김기원)은 지난 6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상대동체육회는 이날 상대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백미 70포(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동율 상대동체육회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홀로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세명재활의학병원과 힘을 합쳐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살기좋은 상대동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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