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한국정신문화의 근간인 경북의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ㆍ발전시키고 경북의 유교사상을 재조명해 새로운 가치관과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청년유도회원을 비롯한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개강을 맞이해 민선 6기 2주년이 지나면서 군 주변의 대외환경변화에 따른 대응과 전반기 군정에 대한 추진성과 및 후반기 군정추진방향에 대한 김주수 의성군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의성 선비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열리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와 김창회 성균관 부관장 등 사회 지도층의 강의와 현장학습도 실시될 예정이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