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公 13일부터 잔여가구 895세대 선착순 접수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국가산업단지에 선보인 `과학마을 청아람`<사진 조감도> 잔여 가구에 대해 특별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일 대구도시공사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 내 지하 1층~지상22층 9개동에 전용면적 39㎡ 132가구, 59A㎡ 616가구, 59㎡B 147가구 등 모두 895가구 과학마을 청아람의 잔여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등 특별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13일(월) 선착순 동호수 지정 특별분양 접수를 실시하고 순번추첨 및 발표는 오는 14일 예정이며 동호수 지정 및 계약은 순번에 따라 오는 15~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현재 국내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거주지역, 청약저축, 주택소유, 과거 당첨사실, 가구주, 기계약 체결등의 제한사항이 없다.

가구 내 중복신청 및 중복계약이 가능하며 동일명의(법인 포함)로 1가구 이상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과학마을 청아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90만원선으로 실속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기준용적률인 220%보다 훨씬 낮은 166%의 용적률을 적용해 아파트 동간 간격을 최대한으로 설계해 상대적으로 늘어난 조경공간이 넓게 조성된다. 이어 국가산단 최중심 위치와 함께 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으며 단지 뒤로는 비슬산과 대니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은 현풍 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구마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테크로폴리스로(수목원~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어 시내외 진출입도 쉽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주택전시관은 지하철 2호선 대실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모델하우스 053-359-3660~2.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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