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필로스호텔은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8월말까지 로비라운지에 맥주·막걸리바를 마련하고 `여름특선 맥주·막걸리 파티`행사를 연다.

여성 고객은 3천3백 원에 안주를 무한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남성은 6천6백 원에 신선한 해물 안주 등 특선 안주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생맥주는 하이트 맥주로 500cc 2천8백 원이며 영일만 막걸리는 1명에 3천3백 원이다.

또 오는 7월9일을 `친구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맥주·막걸리바를 방문하는 친구와 이웃들에게는 생맥주 한잔씩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 호텔내 뷔페와이날 객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도 특별한 할인을 제공한다.

필로스호텔 관계자는 “필로스호텔 해산물 특선뷔페의 신선한 해산물과 샐러드 안주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다”면서 “이번 여름특선 행사는 때이른 무더위를 식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로스호텔 3층 프리미엄 상설뷔페는`라이브 뷔페`를 모토로 신선한 씨푸드 테마를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주중 점심 2만1천5백 원, 저녁 2만3천1백 원, 주말 2만5천6백 원.

문의 (054)250-2000.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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