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6시 35분쯤 성주군 선남면 분무기 부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51분쯤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공장과 창고, 지게차 등이 불에 타 7억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