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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으로 난임 극복부터 건강 돌봄까지…우수 사례 한자리에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6-06-22 15:49 게재일 2026-06-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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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건강 돌봄·한의 난임 사업 성과대회
한의 난임 사업 성과대회에 참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관계자들이 이를 축하하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제공

저출생과 초고령사회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19일 호텔아쿠아펠리스에서 ‘2026년도 한의약 건강 돌봄·한의 난임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과 한의 난임 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자체 건강 돌봄·난임 사업 담당자, 대한한의사협회 및 지역 한의사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와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사회 건강 돌봄 사업으로 2021년 12개 지자체에서 2025년 72개 지자체로 확대되고 이용자도 2만여 명으로 늘었다.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약, 상담 등 한의 치료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을 돕는 한의 난임 사업은 2025년 12월 기준 전국 201개 기초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10년간 총 3657명을 지원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의 난임 사업을 운영해 경기도한의사회와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표준화와 교육, 데이터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 대상을 차지한 경기도 부천시는 건강보험과 장기 요양보험, 재가 의료급여, 민간 재원을 연계한 통합 재원 구조로 한의 방문 진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 연계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약 단체와 복지기관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의료돌봄 체계를 운영해 지역 통합돌봄의 모범사례를 제시했다.

보건복지부 방석배 한의약정책관은 “질병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 난임 극복에 이르기까지 한의약이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우수사례를 지속으로 발굴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대회 영상은 한국한의약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한의 난임 사업과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 우수사례와 기고는 올해 하반기 한국한의약진흥원 누리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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