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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당부

김보규 기자
등록일 2026-06-14 15:23 게재일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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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0일 환호공원에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하며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다. 대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고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을 동반하며 현재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모자·장갑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귀가 후에는 샤워를 하고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10일 환호공원에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예방수칙을 올바르게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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