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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AI·디지털 생활문해교육 개강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6-14 13:44 게재일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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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역량 강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관장 임태희)은 최근  ‘AI·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을 개강, 8월 26일까지 관내 8개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진행한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관장 임태희)은 최근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2026년 AI·디지털 생활문해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생성형 인공지능(AI), 금융거래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한글 중심 문해교육을 AI·디지털, 교통안전, 생활과학, 금융 분야로 확대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오는 8월 26일까지 관내 8개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마을별 주민 15명 안팎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AI·디지털 분야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AI 활용법과 키오스크 실습을 실시하고, 생활과학 분야는 경북과학대학교와 함께 스킨케어 및 화장품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또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와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생활 금융과 계약서·고지서 이해, 기초 영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도 함께 다룬다.

칠곡군은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경북과학대학교,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각 기관은 전문 강사와 교육 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문자 해득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문해교육”이라며 “디지털 소외 해소와 자립 능력 향상,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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