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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물놀이 천국” 황성공원 물놀이장 내달 문 연다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6-14 09:58 게재일 2026-06-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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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표 여름 피서지 황성공원 물놀이장, 두 달간 무료 개방
경주 황성공원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도심 속 물놀이 공간인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

경주시는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황성공원 물놀이장을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회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어린이 100명과 보호자 100명 등 동시 입장 인원을 최대 200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마쳤으며 운영 인력 채용도 완료했다. 

또 청소 장비와 구급약품 등 각종 운영 물품을 갖추고 이용객 맞이에 나선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 5명과 간호인력 2명 등 총 7명의 전문 운영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황성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2019년 준공된 2500㎡ 규모의 시설로 조합놀이대 3종을 비롯해 다양한 야외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총 1만821명이 이용하며 경주지역 대표 여름철 가족 물놀이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성공원 물놀이장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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