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산악회 행사와 관련한 조직 동원과 금품 제공 의혹 제기”
장세용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구미지역 산악회 행사와 관련한 조직 동원과 금품 제공 의혹을 제기하며 선관위와 관계기관의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장 후보 선대위는 1일 “구미시산악회 연맹 및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지부가 산악회 행사 명목으로 관변단체 회원 1200여 명을 안동으로 이동시킨 뒤 참가자들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또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단순 친목 행사가 아니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등에 해당할 소지가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특히 선거를 불과 사흘 앞둔 시점에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고 금품성 물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은 공정선거 원칙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를 키우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장 후보 선대위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 행사 주최 측과 관계기관에 △행사 및 상품권 제공 의혹 관련 사실관계 즉각 공개 △행사 참석 인원과 상품권 지급 여부, 재원 조달 과정 해명 △선관위와 관계기관의 즉각적인 진상조사 착수 △위법 사실 확인 시 관련자 엄중 처벌 등을 요구했다.
선대위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끝까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불법 선거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